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:룰 브레이커/4화 (문단 편집) === 데스매치 평가 === 2회의 데스매치와 마찬가지로 누가 더 자기 편을 많이 포섭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. 2회와 같이 10:0로 완벽하게 갈라진 것은 아니다. 하지만 이은결에게 배신당한 임윤선 팀 3명을 시작으로, 홍진호 팀에서는 실수로 이은결이 스파이라는 단서를 흘린 노홍철과 조유영, 임윤선의 추궁에 스파이임을 실토한 이두희까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은결을 버리는 결과가 나타났다. 이은결과의 신의를 택한 홍진호와 유정현을 제외하면, 총 6명이 은지원을 지원사격해 6:2로 은지원이 크게 유리했다. 방송에선 조유영과 이두희가 이은결을 버린 것을 나중에 보여줘서 긴장감을 유지했으나, 시청자 입장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흐름이기도 했다. 더구나 이은결에게 적대적인 플레이어들이 후반부인 4~8 라운드에 집중적으로 포진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. 여기서 이은결은 1라운드에서 후 베팅을 선택, 은지원에게 짝수 라운드 후 베팅을 허용하는 실수를 범했다. 초반부의 리드에 집착하기보다 베팅하는 칩 수가 늘어나는 후반부에 상대방의 후 베팅 올인 기회를 되도록 줄이기 위해 홀수 라운드 선 베팅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했다. 예를 들어 8라운드 베팅 전 은지원의 칩이 100개일 경우 이두희의 마크를 알고 있다면 올인해서 300개까지 늘릴 수 있다. 이 때 이은결이 이두희의 마크를 모른다면 7라운드 이후 보유한 칩 수에 따라 8라운드에서 쓸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. * '''300개 이상'''이면 승리가 확정되고, '''200개 미만'''이면 패배가 확정된다. * '''275개 (100×11/4) 이상'''이면 은지원 칩의 절반인 50개를 25개씩 두 군데에 분산 베팅한다. 맞으면 75개를 따므로 남아있는 225개 이상의 칩과 합치면 300개 이상이 된다. * '''200개 (100×2) 이상'''이면 은지원 칩의 절반인 50개를 한 곳에 올인한다. 맞으면 150개를 따므로 남아있는 150개 이상의 칩과 합치면 300개 이상이 된다. 위와 같은 가능성들을 감안하면 7라운드에서 선공인 은지원이 칩 103개를 남기고 의도적으로 오답 두 군데에 칩 10개씩 분산 베팅한 상황에서 이은결이 모험보다 안전을 택해 최소 베팅 한도만큼만 따라 베팅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. 이 경우 은지원이 잃으면 103개, 따면 133개이므로 8라운드에서 승산이 있으려면 이은결은 최소 206개, 최대 266개로 칩을 늘려야만 했다. 하지만 86개를 올인해 따더라도 258개에 그치므로 만일 7라운드에서 은지원이 딸 경우 이는 은지원 칩 수인 133개의 2배인 266개에 못미쳐 어떻게 해도 8라운드에 역전당하게 된다. 이은결에게 있어 유일한 승산은 은지원이 7라운드에서 따지 못할 가능성에 걸고 은지원이 베팅하지 않은 별에 올인하는 것이었고, 이 경우 혹시 블러핑일 수 있다는 생각할 여지를 주는 은지원의 베팅은 오히려 실수에 가까웠다. 하지만 만일 이은결이 올인해 258개가 됐더라도 은지원의 103개의 11/4인 283.25에는 미치지 못해 어차피 8라운드에서도 두 군데 분산 베팅을 못하고 1/3 확률에 맡기고 한 군데에 베팅해야만 했다. 요약하자면, 베팅고민 이전에 그저 조력자를 더 많이 포섭하면 이기는 단순하면서도 잔인한 게임이다. 신이 내린 운빨이 따라주는게 아닌이상 정보가 더 많으면 승리하는 구조라서 탈락자 입장에선 버려진 박탈감이 상당할것이다.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받은 아주 명쾌한 시청자 소감은 다음과 같다. [[http://m.todayhumor.co.kr/view.php?table=thegenius&no=556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